가정의 달, 가족 여행에 딱 맞는 특별한 여행지 '영천'

권오석 기자 2025. 5. 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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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관측부터 짚라인·캠핑까지…자연 속 힐링과 체험
보현산 천문과학관 보조관측실. 영천시 제공

따뜻한 햇살과 푸르른 자연이 반기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북 영천이 제격이다.

청정 자연 속 힐링은 물론,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과 흥미로운 역사·과학 콘텐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소가 가득하다.

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체험 천국이다.
보현산녹색체험터 메타버스 체험관. 영천시 제공

야외에는 짚라인, 트램펄린, 스파이더 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실내에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AR 메타버스 체험관이 있어 디지털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현산 인근에는 국내 최대 경간장을 자랑하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자리한다.

별 모양의 X자 주탑이 인상적인 이 다리는 수려한 경관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짚와이어 체험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의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재 만들기, 명상, 아로마테라피,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모두 힐링할 수 있다.

'별 보기 좋은 도시'로 알려진 영천의 명성을 대표하는 보현산천문과학관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이곳에서는 별자리 강의와 실제 천체 관측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관에서는 누워서 실감나는 우주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화랑설화마을 국궁체험장. 영천시 제공

역사와 과학을 함께 배우는 체험 공간도 눈길을 끈다. 화랑설화마을은 신라 화랑의 전설을 주제로, 화랑우주체험관과 국궁체험장, 4D돔영상관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가까이 있는 최무선과학관에서는 화약과 화포를 최초로 활용한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반으로, 어린이 대상의 창의과학교실과 3D펜 만들기 체험, 특강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연 속 쉼표가 필요하다면 영천의 다양한 캠핑장을 찾아보자.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카라반과 캐빈하우스를 갖춘 숙박형 캠핑지로, 별빛테마마을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영천시 제공
별빛테마마을의 글램핑장, 영천댐공원, 임고강변공원, 곰들덤공원등은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노지 캠핑이 가능해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영천강변공원 보라유채꽃. 영천시 제공
여행 중 잠깐 휴식을 취하며 도심 속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꽃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고 싶다면 금호강 둔치 꽃밭 산책길에 둘러보면 된다. 보라유채, 작약, 장미, 백합 등이 차례로 피어나 있는 형형색색의 꽃길을 가족, 연인들이 걸으며 사진 찍고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보현산녹색체험터 야외놀이시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이처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자연과 과학,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영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영천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