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갚고 결혼 발표..이상민 "책임감있게 살겠다" 말이 더 빛나는 이유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만에 인생의 ‘진짜 2막’을 연다. 사업 실패로 떠안았던 69억 원의 빚을 모두 청산한 데 이어, 비연예인 연인과의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책임감 있는 예비 신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상민은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조용히 결혼을 준비 중이며, 초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 이후 오랜 시간 독신 생활을 이어왔다. 그간 SBS 예능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쌓아왔던 상황.
특히 이번 결혼 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최근까지 갚아온 69억 원의 빚 때문이다. 과거 사업 실패로 막대한 채무를 떠안았던 이상민은 지난해 모든 빚을 청산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바로 그 해, 새로운 사랑과 결혼을 결심한 것. 예비 신부에게 더는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상민의 ‘책임감’ 있는 선택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날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것 같다”며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고,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고난 속에서도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또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이라 너무 조심스러웠다”며 “놀라셨겠지만,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책임감 있게 살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그의 "책임감"이란 발언이 더욱 빛나는 이유.
한때 69억의 빚으로 '갚는 남자'가 됐던 이상민. 이제는 그 무게를 내려놓고, 더 가벼운 마음으로 누군가의 곁을 지키려는 ‘책임감 있는 예비 신랑’의 첫걸음. 그의 인생 2막, 모든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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