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 연출하며 3-3 만든' 바르사, 핵심 수비수 쿤데 부상에 울상…"2차전 출전 어려워보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쥘 쿤데(26)의 2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FC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스페인 명문인 바르사 지난 주말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우승했다. 리그인 라 리가에서도 승점 4점 차 1위를 질주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올라있다. 이른바 트레블(3관왕) 도전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2실점을 극복하고 무승부를 만들며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다.
하지만 바르사에 악재가 닥쳤다. 핵심 수비수 쿤데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놀라운 힘과 지구력을 지닌 쿤데는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다. 하지만 바르사에서 라이트백으로 나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순항에 기여하고 있다.
쿤데는 전반 종료 직전 햄스트링 쪽 통증을 느껴 에리크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1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쿤데는 오는 5월 7일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2차전에 출전하기 어려울 전망으로 전해졌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바르사 감독 한지 플릭은 "3일마다 경기에 나서면 원하는 대로 훈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그렇다, 쿤데의 부상도 3일마다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불가항력적인 부분에서 나온 부상이었다. 하지만 팀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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