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보건소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 이상 관절염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근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재활운동으로, 만성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30명의 주민이 참여, 아쿠아로빅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통증 부위에 따른 개별 맞춤 동작 중심으로 운영된다.
성주군 보건소의 관절튼튼! 노후든든! 수중재활운동교실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보건소가 실시한 전년도 수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평균 관절 통증 수치가 사전 7.3점에서 사후 5.3점으로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역 내 대표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 재활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관절 통증을 줄이고 기초체력을 키워 일상생활의 자립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운동법을 익혀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