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상레포츠센터 운영, 한강서 요트·카약도 즐긴다
서울 한강에서 요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기고 개인 수상레저기구도 정박할 수 있는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날 선박 84척이 정박 가능한 수상·육상 계류장과 탈의실, 샤워장, 교육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됐다. 센터는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수상 레포츠 활동은 일몰 후 30분까지 가능하다.
카약, 딩기요트, 킬보트 등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요금은 1만~8만원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약 체험은 낮 12시부터 2시간 단위로 일몰 30분 전까지 운영한다. 시간대별로 최대 1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의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수상·육상에 정박·보관할 수 있다. 새롭게 들어선 수상 계류장에는 전장 9m 이하 동력 수상레저 선박을 최대 30척까지 정박 가능하다. 육상 계류장은 전장 9m 이하 동력 선박 54척과 윈드서핑·카약·요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 기구 130여 대를 보관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청소년 요트 탐사대, 대학생 동아리 교육, 클럽리그 대회 등 행사와 연계해 한강을 수상레저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도심에서 자연과 수상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글로벌 도시로서 매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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