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육성재 "윤갑보단 이무기 강철이가 내 본체와 더 비슷" [RE:뷰]

하수나 2025. 5.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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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귀궁’ 육성재가 윤갑 캐릭터보단 이무기 강철 캐릭터가 자신과 더 많이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1일 SBS 유튜브 채널에선 ‘귀궁 배우들과 함께 보는 1~4회 코멘터리 육성재X김지연X김지훈이 낉여주는 촬영 비하인드 썰 귀도리들 모여라 | 귀궁 | SBS’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SBS ‘귀궁’의 감독과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출연해 ‘귀궁’ 촬영 비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갑과 강철 역을 맡은 육성재는 “두 캐릭터를 연기할 때 어떤 차이를 두고 연기하나?”라는 질문에 “오히려 강철이는 생각 없이 했다. 윤갑에 더 조금 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조금 더 극대화시키고 강철이로 빙의했을 때는 육성재 본체의 성향이 조금 많이 들어갔다. 그래서 육성재 성향에는 윤갑은 연기할 때 조금 지루했다. 그래서 ‘빨리 강철이로 빙의해서 좀 놀고 싶다. 날아다니고 싶다’ 이런 열망을 누르고 누르고 연기를 하다 보니까 그게 확 극대화돼서 강철이었을 때는 더 시너지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그래서 강철이일 때가 진짜 좋았다”라고 공감했다. 

또 윤갑의 목소리로 여리(김지연 분)를 유혹하는 수살귀 촬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지훈은 “실제로 귀신 무서워하는 분들은 물귀신 나올 때 진짜 심장이 쿵 하겠다”라고 오싹한 수살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육성재는 “저는 실제로도 무서웠다. 밤에 저러고 돌아다니는데 화장실 가는 데도 저러고 계시니까”라고 귀신분장 배우를 보고도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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