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美 관세 대응 본부 ‘월간 점검’ 체계 가동한다
세종=김민정 기자 2025. 5. 1. 17:19

관세청은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과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본부의 첫 월간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특별대응본부는 지난 3월 28일 출범했으며, 미국의 관세 조치 동향을 주시하고 국산 둔갑 우회 수출 등 무역 안보 위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매달 회의를 열어 미국 관세 정책 대응 및 국내 산업 보호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 측이 발표한 과세 대상 품목 분류 번호와 한국의 품목 분류 번호를 매칭한 연계표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한국철강협회 등 관세정책 영향을 받는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한 점도 성과로 소개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특별대응본부의 성과와 방향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우리 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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