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성유리 ‘앳된 얼굴 그대로 복귀, 삶은 달라졌다’…남편은 옥중에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핑클 성유리’가 돌아왔다. 남편 안성현 씨가 실형을 선고받은 지 4개월만이다.
지난 30일 성유리는 GS샵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깔끔한 스타일링과 여전한 동안 미모는 많은 이들에게 “역시 성유리!”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복귀 무대는 홈쇼핑. ‘성유리 에디션’이라는 타이틀로 자신의 취향을 녹인 리빙 제품을 소개하며, 방송 기획부터 네이밍까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귀는 남편 안성현 씨가 지난해 12월, 가상자산 상장을 청탁받고 수십억 원대 수수료를 받은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법정 구속됐다.

당시 안성현은 지난 2021년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A코인을 빗썸 거래소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해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 전달하고 나눠 가진 혐의를 받았다. 여기에 강종현을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안성현과 이 전 대표가 명품 시계와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식사권 등 금품을 받은 행위를 유죄로 판단했다. 반면 현금 30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안성현은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2014~2018년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았다. 2017년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성유리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자제하며 육아에 집중해왔고, 남편 논란 당시엔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한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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