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약속 어겨 논란 확산 트럼프 일가... 이번엔 카타르에 호화판 골프장 짓기로
전상일 2025. 5. 1. 17:12

[파이낸셜뉴스] 최근 관세문제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사업체가 카타르에 호화 리조트를 짓는 계약을 30일 체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에 트럼프 브랜드가 달린 해변 별장과 18홀 골프 코스를 짓겠다는 것이다.
시공과 개발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 '다르 글로벌'과 카타르 정부가 소유한 국영기업 '카타르 디아르'가 맡을 예정이다.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래 외국 사업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때 외국 사업 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는 대통령이 개인의 이득을 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계약은 이 가족사업체가 외국 정부와 사업권 거래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워싱턴의 책임성 및 윤리를 위한 시민들'(CREW)이라는 시민단체의 노아 북빈더 회장은 "미국의 이익에 최선이 되도록 하는 결정을 내리는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지, 개인의 이득을 챙기는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이번 카타르 계약을 비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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