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전 강행군' 속 꿀맛 단비...대전 한화-LG전 이어 광주 NC-KIA전도 우천 취소

조형래 2025. 5.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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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늦봄에 뿌리는 빗줄기에 5월의 첫 날,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그리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전에서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 2위 한화가 엄상백을 내세워 선두 LG와의 시리즈 스윕을 노렸다. 현재 1위 LG는 4연패 수렁에 빠져 있었다. 손주영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봄비에 경기가 취소되며 양 팀의 시리즈 3번째 경기는 열리지 않았다. 

광주에서도 NC와 KIA의 경기가 취소됐다. NC는 이날 데뷔 2022년 입단한 김녹원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NC는 전날(4월 30일) 선발 라일리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7-0 승리를 거뒀고 분위기를 타려고 했다.

그러나 일단 우천 취소가 되면서 하루 쉬어가야 했다. 대전과 광주에서 경기가 취소된 4팀 모두 9연전 기간 중 달콤한 휴식을 갖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한화는 광주로 이동해 KIA와 주말 3연전을 치르고, LG는 잠실에서 SSG와 3연전을 갖는다. KIA는 한화와, 그리고 NC는 사직에서 롯데와 낙동강더비 3연전을 갖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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