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법원마저 정치에 나섰나?”…‘이재명 파기환송’ 비판

김기성 기자 2025. 5.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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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한겨레 자료사진

김동연 경기지사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2심 판결을 뒤집은 파기환송에 대해 “대법원마저 정치에 나선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다 지난 29일 복귀한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이 더 큰 혼란만을 남겼다”며 “전례 없는 조속 판결로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결국은 주권자인 국민이 결정할 것이다. 사법 위에 국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후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3파전으로 지난 27일까지 치러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해 2위(득표율 6.87%)를 차지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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