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등록’ 키움, 1군 엔트리 ‘대대적 개편’…홍원기 감독 “새로운 활력 기대” [SS고척in]

박연준 2025. 5.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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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대대적인 1군 엔트리 개편에 나섰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키움이 확 바꿨다. 경기력 재정비를 위해 대대적인 1군 엔트리 개편에 나섰다. 5명이 내려가고, 5명이 올라왔다.

키움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박주성, 포수 김건희, 내야수 고영우, 외야수 박주홍을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투수 윤석원, 손힘찬, 포수 김동헌, 내야수 송지후, 외야수 이형종이 합류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내려간 선수들은 재정비가 필요하다. 올라온 선수들은 2군에서 꾸준히 눈여겨본 자원들이다. 팀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타율 0.173으로 부진한 김건희가 결국 2군으로 내려간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말소된 김건희는 개막 이후 주전 포수 역할을 맡았으나,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시즌 타율은 0.173.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였다. 홍 감독은 “수비에도 영향이 가는 듯하다. 타격이 안 풀리면 포수로서 리드나 전체 조율에 흔들림이 생긴다”고 평가했다.

이형종은 4월6일 NC전 이후 25일 만에 다시 1군에 복귀했다. 시즌 타율 0.182로 부진했지만, 우타 자원이 시급한 팀 사정상 콜업이 이뤄졌다. 홍 감독은 “완전한 준비는 안 됐지만,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키움이 5월 첫 날부터 대대적인 1군 개편에 나섰다.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새로 합류한 송지후는 2024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최근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타율 0.353을 기록했다. 넓은 수비 범위와 적극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날 8번 2루수로 데뷔 첫 선발 출전한다.

홍 감독은 “수비와 공격 모두 다부지다. 유격수와 2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다.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용규(중견수)-송성문(3루수)-루벤 카디네스(1루수)-최주환(지명타자)-오선진(유격수)-원성준(좌익수)-김동헌(포수)-송지후(2루수)-이형종(우익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조영건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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