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임시주택 거주 산불 이재민에게 부속 창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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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집을 잃어 임시 주택에 들어가는 이재민에게 부속 창고가 지원된다.
경북도는 산불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주택이 협소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전 가구에 가로세로 각각 3m 크기 창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재민들이 신청한 임시 주택은 2,776채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지역별 여건에 맞춰 임시 주택과 부속 창고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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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보관 용도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집을 잃어 임시 주택에 들어가는 이재민에게 부속 창고가 지원된다.
경북도는 산불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주택이 협소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전 가구에 가로세로 각각 3m 크기 창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창고는 생활용품이나 농사 도구, 계절 물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경북 산불에 소실된 주택은 총 3,819채다. 3,563채는 전소, 256채는 절반가량 탔다. 지역별로는 안동시가 1,379채로 가장 많다. 이어 영덕군(1,178채) 청송군(787채) 의성군(351채) 영양군(124채) 순이다.
이재민들이 신청한 임시 주택은 2,776채다. 유형별로는 컨테이너 형태 조립식주택 2,587채, 층층이 쌓을 수 있는 모듈러주택 189채다. 가구당 면적은 27㎡이고 전기와 수도, 냉난방 시설과 함께 가스레인지 세탁기 TV 등 기본적인 생활 가전이 설치된다. 프라이팬을 비롯한 조리 도구와 설거지 건조대, 생수 휴지 키친타월 등 생활필수품, 이불 속옷 양말 겉옷 같은 의류 및 침구류, 식료품이 제공된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지역별 여건에 맞춰 임시 주택과 부속 창고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록 작은 창고지만 삶을 다시 채워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주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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