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흉기난동' 김성진 구속 송치
최란 2025. 5. 1. 15:18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
미아동 마트 살인 피의자 김성진. [사진=서울경찰청]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일면식 없는 여성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김성진(32)이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미아동 마트 살인 피의자 김성진. [사진=서울경찰청]](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inews24/20250501151844983joal.jpg)
서울 강북경찰서는 1일 김성진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달 24일 김성진이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성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6시2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인근 정형외과 환자복 차림이었던 김성진은 마트에 진열돼 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범행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김성진은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112에 자진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김성진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과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등을 진행했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경찰은 김성진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지난달 29일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 잔인성, 피해 중대성, 증거 충분성, 범죄 예방 등 공익을 고려해 김성진의 이름과 얼굴, 나이 등 신상 공개를 결정한 바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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