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부실 도시락 논란' 사과…"현장 점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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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제19회 장애인도민체전 부실 도시락 공급에 관해 거듭 사과했다.
충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일부 선수단에 제공된 도시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구성으로 준비돼 실망과 불쾌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사과문을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렸다.
조 시장은 이날도 "개회식 도시락 제공과 관련해 일부 선수단에 불편을 드린 점 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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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제19회 장애인도민체전 부실 도시락 공급에 관해 거듭 사과했다.
조 시장은 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식 제공 과정과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장을 겸직 중인 그가 부실 도시락 논란에 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충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일부 선수단에 제공된 도시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구성으로 준비돼 실망과 불쾌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사과문을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렸다.
조 시장은 이날도 "개회식 도시락 제공과 관련해 일부 선수단에 불편을 드린 점 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에 따르면 시 장애인체육회는 청주, 보은, 진천을 제외한 시군 선수단의 요청에 따라 급식 업체를 추천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1400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준비 역량이 부족했다.
조 시장은 "대회에 앞서 사전 시식을 통해 음식 품질은 확인했지만 행사 당일의 전체적인 운영 상황과 제공 상태에 관한 현장 점검이 미흡했다"며 "주최 측의 사전 대비가 부족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 외식업계 이미지 훼손은 그 어떤 말로도 온전히 위로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한 뒤 "시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납품업체 선정 기준과 행사 운영 전반 준비 체계를 철저히 재정비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4~25일 열린 이번 장애인도민체전에는 도내 11개 시·군 2300여명 선수단이 출전했다. 그러나 1만2000원을 지불하기로 했던 개회식 도시락이 조미김 몇 장과 풋고추, 김치, 깻잎절임 등 뿐이어서 선수단의 공분을 샀다.
시는 장애인도민체전에 이어 오는 8~10일 충주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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