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 위해 컨디션 관리했는데'..2연패 도전 이정민, 부상으로 KLPGA 챔피언십 출전 포기

김인오 기자 2025. 5.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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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MHN 김인오 기자) 이정민이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가 무산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일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를 앞두고 이정민이 목 담 증상과 손목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전날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지만 대회 당일 부상이 악화돼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정민은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KLPGA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해 아쉬움은 더 크게 남는다.

이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통산 11승을 달성한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 1번이던 조정민이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날 1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11시 30분 재개했다. 마지막 조가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하면서 2일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진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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