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 수확한 하우스 감귤 선봬…“과일 시장 주도권 선점”

롯데마트는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제주 GAP 하우스 감귤'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빨리 하우스 감귤을 준비했다. 해당 감귤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지난 4월 28일에 첫 수확해 출하한 하우스 감귤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9월 이상고온으로 열매 형성 시기가 늦춰져 수확 시기가 3일 지연됐다.
최근 대형마트는 신선 식품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롯데마트는 제철 과일을 선제적으로 출시함으로써 고객 유입과 대형마트 과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우스 감귤은 '가온 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상품이다. 가온 재배 방식은 하우스 내부를 감귤 나무가 자라기 최적의 온도로 높여 재배하는 방식으로 외부 기후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고품질 하우스 감귤을 제공하고자 비파괴 당도 선별 및 인공지능(AI) 선별 작업을 실시해 전 상품이 균일한 당도를 지닐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해당 상품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인증 받은 상품이다.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매년 관리 받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오는 7일 '하우스 신비복숭아'를 지난해 출시일 기준 3주 가량 앞당겨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하우스 신비복숭아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제타플렉스 잠실점 등 총 10개점에서 팩당 1만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다현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하우스 감귤의 출하 시즌을 앞두고 제주 산지에서 들여온 하우스 감귤을 가장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지닌 과일을 빠르게 들여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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