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포수 박대온 은퇴…야구 공부 위해 미국행
유병민 기자 2025. 5. 1. 14:27

프로야구 SSG 랜더스 포수 박대온이 유니폼을 벗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SSG는 오늘 "최근 박대온이 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면담 끝에 선수 뜻을 존중해 KBO에 박대온의 임의해지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온은 구단을 통해 "실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로 뛴 시간은 값진 기억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라운드는 떠나지만, 야구와 인연은 이어갑니다.
그는 야구 공부를 이어가고자 14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박대온은 2014년 2차 2라운드 2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NC에서 2023년까지 1군 259경기에 출전했고, 2023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돼 팀을 옮겼습니다.
SSG에서는 1군 무대에 서지 못한 채 은퇴했습니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12, 2홈런, 23타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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