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빌보드→유퀴즈 ‘뜨거운 행보’[스경X이슈]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승승장구 행보를 잇는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99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라이크 제니’는 ‘제니처럼’이라는 제목대로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빛나겠다는 당돌한 내용과 중독성 강한 비트로 지난 3월 7일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파워풀하면서도 특유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퍼포먼스 역시 화제가 되며, 숏폼 플랫폼을 통해 챌린지 또한 쏟아졌다.
이에 제니의 신곡은 공개 첫 주 ‘핫100’에 83위로 데뷔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지난 4월 26일 자 차트에 96위로 재진입에 성공한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도 100위권을 유지하면서 이후 차트인 기록을 이어갈지 시선이 집중된다.
‘라이크 제니’가 차트 역주행을 이룬 데는 지난달 치러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의 힘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지난달 14일과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공연을 펼쳤다.

블랙핑크가 아닌 ‘제니’로서 치르는 ‘코첼라’ 데뷔 무대로, 제니는 ‘루비’의 수록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제니의 무대는 물론 말과 행동 하나에도 크게 환호했고, 중간중간 제니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휴대전화가 무대를 향하고 있는 진풍경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라이크 제니’ 전주에 객석의 함성은 더욱 커졌고, 제니 역시 “코첼라, 이 노래 기다린 거 안다. 가보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내내 강렬한 함성과 함께 후렴구 떼창이 터져 나오는 등 ‘라이크 제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코첼라’ 공식 계정에 공개된 제니의 ‘라이크 제니’ 무대 영상도 역대 공개된 영상 중 조회수 2위(1일 기준 977만 회)를 기록했다.
‘핫100’ 성적 외에도 ‘라이크 제니’는 최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 해당 차트 톱10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세웠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머무르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앨범 ‘루비’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85위에 이름을 올려, 7주 연속 톱90에 들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루비’는 발매 첫 주 해당 차트에 7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 가운데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까지 알리며 상승세 이어갈 전망이다. tvN 측은 지난달 30일 제니가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으며, 촬영분은 오는 7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제니가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앞서 로제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제니는 지난해 tvN ‘아파트404’에 출연해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도 출연해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유퀴즈’에서는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더욱이 ‘유퀴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니와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한 챌린지 영상 또한 공개되면서, ‘라이크 제니’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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