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이지리아 대사관 직원 불러 훈련한 이유?

한국전력이 미래세대와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국민 체감형 안전문화 선도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30일 한전 충북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충주시,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글로벌 재난 대응훈련'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국경을 넘은 다양한 참여가 이뤄졌다. 충주 탄금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 교육을 비롯해, 세명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 8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나이지리아 대사관 직원들과 충북 거주 외국인들도 국민체험단으로 함께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한전은 매년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에서 탁월한 재난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진과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한 광역 정전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부터 전력 설비를 신속 복구하는 과정에서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검증했으며 충주시청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관계자 40여명이 참관해 실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또 2023년부터 현장에서 운영중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에 재난상황을 전파·보고·지휘하는 등 훈련 전 과정에서 초동대응 능력과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한 김동철 한전 사장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전력설비 고장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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