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한 유심 도착" 안내에 깜짝...큰일날 문자 메시지 [지금이뉴스]

YTN 2025. 5. 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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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를 악용한 문자 피싱(스미싱) 사례가 실제로 확인되면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T 유심 재고 도착 알림"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가 확산 중입니다.

메시지에는 "예약한 유심이 도착했으니 방문 전 본인 확인을 위해 링크를 클릭하라"는 내용과 함께 출처가 불분명한 URL이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메시지는 SK텔레콤의 공식 안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링크 클릭 시 악성코드 감염이나 개인정보 탈취 등 금융 사기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K텔레콤은 공식 메시지에 외부 URL을 포함하지 않으며, 유심 교체와 관련된 안내에는 날짜, 장소 등 기본 정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싱 문자 수신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118)에 신고하고, 의심되는 앱 설치가 있을 경우 모바일 백신을 통해 점검 및 삭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유영상 SKT 대표는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불법 유심복제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는 삼중의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안전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회사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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