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 부서 ‘생성형AI’ 도입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스마트 행정에 나섰다.
1일 경자청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했던‘유료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료 지원’ 대상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전 부서에서 많은 인원이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경자청은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쳇지피티(ChatGPT) 및 생성형AI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생성형 AI 특강은 개념 소개와 기초적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한 입문 강의였다면, 이번 특강은 ChatGPT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과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심화 내용을 다뤘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업무 자동화에 도움을 주는 사례들로 구성해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활용법과 실습을 포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ChatGPT 외에도 다양한 생성형AI 프로그램들의 활용 사례와 특징, 비교 분석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도구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은 스마트 행정 구현에도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공공행정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AI 기술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며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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