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 예고’ 김선형 “통합우승 후 영화관에서 팬 미팅 하고 싶다” [MK인터뷰]
서울 SK 간판스타 김선형(36·187cm)이 명승부를 예고했다.
김선형은 5월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한국농구연맹) 센터에서 열린 2024-25시즌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올 시즌 KBL 챔피언은 정규리그 1위 SK, 2위 창원 LG의 7전 4선승제 맞대결로 판가름 난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한 (안)영준이를 비롯한 팀원들을 잘 이끌어서 꼭 우승 반지를 끼고 싶다. 온 힘을 다하겠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양)준석이, (유)기상이의 컨디션이 좋더라. 그 둘은 잘했으면 한다. 대신 반지는 우리가 챙기겠다”고 했다.
김선형은 2011-12시즌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세월은 지났지만, 김선형은 변함없는 기량을 유지한다. 김선형은 올 시즌 정규리그 5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2.9득점 4.3어시스트 3.2리바운드 1.4스틸을 기록했다.
김선형은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 4경기에선 평균 9.3득점 3.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선형은 “준석이가 4강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더라. 준석이가 나의 챔피언 결정전을 보면서 자랐다고 했다. 나는 경쟁을 즐긴다. 후배의 도전을 잘 받아서 챔피언 결정전을 즐겨보겠다. 내가 나이가 더 많다. 경험이 풍부하다는 뜻이다. 챔피언 결정전에 처음 올랐을 때의 느낌을 기억한다.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김선형은 “우리가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팬 덕분”이라며 “LG도 많은 팬을 보유했지만 우리 팬 역시 화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을 위해 매 순간 온 힘을 다할 거다. 통합우승을 차지한다면 영화관을 빌려서 팬 미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김선형은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자밀 워니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전하기도 했다.
김선형은 “워니가 정규리그는 물론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전희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믿는 선수다. 워니가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사(서울)=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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