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지용 아내, "더 이상 참지 않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선언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혼숙려캠프' 출연 후 비보로 안타까움을 남긴 전 축구선수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4월 30일 이다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저는 어떤 사실도 숨긴 적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지용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더해 "저는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통화 녹음 등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있다"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믿는다.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려 이야기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부득이하게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고인은 지난 4월 22일 향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강지용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놨다.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두 사람은 방송 말미 눈물을 흘리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방송 이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비보가 전해졌다. 이후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고인의 명예를 존중해 관련 VOD를 삭제했다.

이에 아내는 지난 4월 28일에도 SNS를 통해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린다"며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눈물 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프다.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 게 진심이 아니었나 보다. 나는 내 남편을 우리 아기 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강지용은 2009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다수 구단을 거치며 활약했고, 2022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다은 씨 SNS, JTBC '이혼숙려캠프']
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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