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연결하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 착공…현재는 철로만 연결돼 있어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5. 5.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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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교량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북한 라선시와 러시아 하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 착공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러 두만강 다리 건설 착공식이 어제(30일) 북한 나선시와 러시아 하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에는 현재 철로만이 연결돼 있는 상태입니다.

중앙통신은 북한의 박태성 총리와 러시아의 미슈스틴 총리가 평양과 모스크바에서 화상방식으로 준공식에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교량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북한 라선시와 러시아 하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축하발언에서, 북러 국경 자동차 다리 건설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과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협조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로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성 북한 총리는 북러 자동차 다리 건설이 새로운 전면적발전 궤도 위에 올라선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만년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러 자동차다리 건설이 경제협조의 중요한 하부구조를 축성보강하고 인원왕래와 관광, 상품유통을 비롯한 쌍무협력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해나갈 수 있는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북러 국경 자동차다리 건설 착공식 기념표식비가 제막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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