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플 갈치전문 제주식당 62곳 원산지 표시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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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곳에 대한 원산지 표기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이들 식당을 찾아가 갈치 구매 장부 및 영수증, 포장 용기, 식당 내 보관 원물 상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신용카드 업종별 소비 분석에서 음식점업 소비 비중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갈치를 비롯한 지역 음식에 대한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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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통갈치구이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yonhap/20250501133143673ufka.jpg)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곳에 대한 원산지 표기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한 식당들은 포털 검색에서 나오는 식당 중 리뷰가 1천건 이상 있는 식당들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38곳, 서귀포시 24곳이다.
자치경찰은 이들 식당을 찾아가 갈치 구매 장부 및 영수증, 포장 용기, 식당 내 보관 원물 상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갈치 생산량은 총 4만3천773t이며, 이 가운데 제주에서 생산된 갈치는 1만9천237t으로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신용카드 업종별 소비 분석에서 음식점업 소비 비중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갈치를 비롯한 지역 음식에 대한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철우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식자재 원산지는 외식 물가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먹거리 안전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제주 원산지는 믿고 소비할 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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