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선 테마주 특별 단속 확대... 제보 포상 최대 30억 검토
유소연 기자 2025. 5. 1. 13:28
금융감독원이 1일부터 7월 말까지 정치 테마주 불공정 거래 집중 제보 기간으로 잡고 현재 가동 중인 특별 단속반을 확대 운영한다. 또 최대 30억원 포상을 적극 검토한다.
다음 달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정치 테마주 60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코스피의 세 배에 달했다. 그런데 지난해 말 정치 테마주 평균 자산 총액은 코스피·코스닥 시장 평균의 각각 12.8%, 49.7% 수준에 불과한 중·소형주였다. 또 절반 이상은 영업 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부실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정치 테마주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낮을수록 저평가)은 2.3배로 시장 평균 대비 2배 이상 과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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