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숙소에 수차례 불법침입해 물건 훔친 20대男 사생팬 재판행

김보영 2025. 5.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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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그룹 뉴진스의 공동숙소에 수차례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 사생팬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뉴진스 숙소에 불법 침입해 숙소에 있던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흘 전인 지난해 12월 18일에도 뉴진스 숙소를 무단 출입했다. 당시 뉴진스 숙소의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A씨는 이후 한 차례 더 숙소를 찾아가 무단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9일 어도어와 계약을 종료한 뒤 12월 초 일본 일정을 끝으로 해당 숙소에서 퇴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불법 침입 사건은 뉴진스 숙소를 대상으로 한 테러 예고 글이 올라온 이후 일어나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를 치러간다’는 제목으로 숙소 이름과 방의 개수를 언급하는 등 뉴진스에 대한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다만 테러글 게시자가 A씨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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