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후 복귀 앞둔 신네르 "결백한 선수가 이런 일 겪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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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도핑 징계 후 복귀를 앞두고 여전히 억울한 심기를 나타냈다.
신네르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TV 방송국과 인터뷰에서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이 내가 겪은 일을 다시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또 오히려 "나는 내가 잘못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3개월 징계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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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니크 신네르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yonhap/20250501122501960xxcv.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도핑 징계 후 복귀를 앞두고 여전히 억울한 심기를 나타냈다.
신네르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TV 방송국과 인터뷰에서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이 내가 겪은 일을 다시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올해 2월 도핑 양성 반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부터 출전할 수 있다.
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처음에는 별도의 출전 정지 징계 없이 사안이 마무리됐다가 올해 2월에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신네르의 3개월 출전 정지는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신네르는 이런 주위 반응에 대해 "누구나 말할 자유가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며 "작년에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올해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도 주위에서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는 점을 느꼈다"며 "호주오픈이 끝나면 (징계와 별도로) 휴식기를 좀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신네르는 또 오히려 "나는 내가 잘못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3개월 징계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도 말했다.
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뒤인 9월 US오픈에서 우승했고,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난 뒤 호주오픈에 이어 이달 말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
신네르는 "징계 기간이 끝나 곧 대회에 뛸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다시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됐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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