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분리 9부능선…母이명희 지분, 정용진에 '매도' 정유경에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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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전량을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앞서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전량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매입한 데 이어 이번 증여로 계열 분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총괄회장은 2020년 9월 자신이 보유 중이던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중 각각 8.22%를 당시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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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회장 ㈜신세계 지분 29%로…"독립경영·책임경영 차원"
정용진 회장은 이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10% 사재로 매입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전량을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앞서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전량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매입한 데 이어 이번 증여로 계열 분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 총괄회장이 정 회장에게 ㈜신세계 지분 10.21%, 98만4518주를 증여한다는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증여 시점은 오는 30일이다. 취득·처분단가는 미정이다.
이번 증여로 정 회장의 지분은 기존 18.95%, 182만7521주에서 29.16%, 281만2038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증여는 각 부문의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 지분을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신세계 지분은 딸인 정유경 회장에게 넘겨왔다.
이 총괄회장은 2020년 9월 자신이 보유 중이던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중 각각 8.22%를 당시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 바 있다.
이 총괄회장은 올해 초 정용진 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전량을 시간외매매한 데 이어 이번 증여로 보유한 지분을 모두 아들과 딸에게 넘기게 된다.
이에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은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약 29%를 보유하게 된다.
때문에 이마트와 ㈜신세계간 계열분리 작업이 9부 능선을 넘은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이미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말 계열분리 계획을 공식화 한 바 있다.
정용진 회장은 올해들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을 사재로 직접 매입했다.
정용진 회장은 지난 2월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 278만7582주 전량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정 회장의 이마트 주식 수는 796만493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도 28.56%로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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