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지금은 늘씬한데”…과거 ‘이것’ 탓에 살쪄, 왜?

최지혜 2025. 5. 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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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과거 살이 찐 이유로 야식을 꼽았다.

영상에서 에일리는 공연을 마치고 최시훈과 식사를 하러 갔다.

식사 중 최시훈은 "에일리가 다이어트하기 전에는 저보다 많이 먹었다"며 "결혼식 끝나면 건강하게 관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일리가 언급한 야식과 폭식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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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가수 에일리 몸매
가수 에일리가 과거 살이 찐 이유로 야식을 꼽았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

가수 에일리가 과거 살이 찐 이유로 야식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와이프와 처음으로 함께한 해외 콘서트의 하루 l 결혼식 D-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에일리는 공연을 마치고 최시훈과 식사를 하러 갔다. 식사 중 최시훈은 "에일리가 다이어트하기 전에는 저보다 많이 먹었다"며 "결혼식 끝나면 건강하게 관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오늘도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눈 뜨자마자 준비하고 저녁에 첫 끼를 먹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 폭식을 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며 "가끔 지방 스케줄을 소화하면 첫 끼를 밤 10시에 먹었는데 바로 자니까 살이 찌면서 몸이 많이 망가졌다"고 설명했다. 에일리가 언급한 야식과 폭식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밤늦게 식사하면 비만·당뇨·고혈압 등 위험 커져

에일리처럼 밤늦게 먹는 습관은 비만을 비롯 당뇨, 고혈압 등의 위험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밤 늦게 식사할 때 당과 나트륨 함량, 열량이 높은 메뉴를 고르면 건강은 빠른 속도로 나빠진다.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저녁을 늦게 먹을수록 지방이 덜 연소되고 혈당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연구팀은 10시에 늦은 저녁을 먹은 사람은 오후 6시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이들보다 다음날 아침 혈당 수치가 높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 코르티솔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 등을 유발한다.

수면 장애와 우울증도 생길 수 있어

에일리가 언급한 것처럼 밥을 먹고 바로 자면 소화기관도 약해진다. 일본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침대까지 가는 시간이 짧으면 역류성질환 위험이컸다. 연구진은 침대에 눕기 전 3시간 동안은 아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신체적인 변화 외에도 수면 장애나 우울증을 겪을 위험도 커진다. 야식을 먹으면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 수면 중에도 음식물이 소화되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이 생기면 다시 야식과 폭식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밤에 음식 당긴다면 우유·과일 등이 그나마 나아

야식을 줄이려면 낮 동안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오랫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폭식하게 된다. 매 끼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 등이 부족하지 않게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영양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포만감이 줄고 허기가 쉽게 질 수 있다.

밤에 음식이 당긴다면 자극적인 메뉴보다는 우유, 채소, 과일 등으로 대체하는 게 그나마 낫다. 먹으려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정말 배가 고파서 먹으려는 건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인지 스스로 질문해보면 야식의 필요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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