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노사발전협의회 안건 원주시에 전달
배상철 2025. 5. 1. 11:58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상반기 노사발전협의회를 앞두고 논의할 안건을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 노조가 전달한 안건은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한 특별휴가 일수 확대 △월례조회 읍면동·사업소 참석대상자 축소 △본청 당직 제도 개선 △직급별 업무 분장 가이드라인 제정 △읍면동 6급 이하 근무자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 △건강검진 지원 강화 및 전년도 노사발전협의회 검토 대상 안건 등이다.

이번 노사발전협의회 안건은 평소 조합원 점심간담회를 통해 조합원이 제안한 안건을 바탕으로 확정한 것이다.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용을 시측과 함께 풀어볼 계획이다.
시 노조는 2021년 8월 민노총·전공노 탈퇴 후 독자 노조로 조합원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 오고 있다. 함께 전공노를 벗어난 안동시, 김천시 및 작년 출범한 영월군 등과 함께 정치색 없는 공무원노조를 표방하고 있다.
문성호 시 노조 사무국장은 ”이번 노사발전위원회의 안건 또한 조합원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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