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사상 최악 산불… 일각 ‘테러리스트 방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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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나 최소 여의도 4배(11.7㎢) 면적이 불에 타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스라엘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방화 용의자 1명이 체포되면서 일각에서는 '테러리스트 방화설'도 제기된다.
30일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예루살렘 서부 산간지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도심 방면으로 확산하면서 최소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요 도로가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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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나 최소 여의도 4배(11.7㎢) 면적이 불에 타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스라엘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방화 용의자 1명이 체포되면서 일각에서는 ‘테러리스트 방화설’도 제기된다.
30일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예루살렘 서부 산간지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도심 방면으로 확산하면서 최소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요 도로가 통제됐다. 이스라엘 소방 당국은 이번 산불로 신생아 2명을 포함한 최소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현재 160여 명의 소방대원과 12대의 항공기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불을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한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인명을 구하고 불길을 잡아야 한다”며 군에 지원을 명령했다. 산불 확산에 이날 예루살렘 등에서 예정됐던 독립기념일(4월 30일~5월 1일)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국내정보기관 신베트와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 가운데 경찰은 팔레스타인인 밀집 거주 지역인 동예루살렘에서 방화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이에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당의 아리에 데리 대표는 산불이 ‘테러리스트’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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