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미디어데이] LG 양준석, SK 김선형보다 낫다고 생각한 점은?

손동환 2025. 5. 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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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와 수비가 (김)선형이형보다 나은 것 같다(웃음)”

2024~2025 KBL FINAL 미디어데이가 5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KBL에서 열렸다. 서울 SK와 창원 LG의 대표 주자가 미디어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SK는 전희철 감독-김선형(187cm, G)-안영준(195cm, F), LG는 조상현 감독-양준석(181cm, G)-유기상(188cm, G)을 대표 주자로 내세웠다.

양준석은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G에 합류했다. 2023~2024시즌까지 백업 포인트가드였으나, 2024~2025시즌에는 주전 야전사령관으로 올라섰다. LG를 챔피언 결정전으로 진출시킨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데뷔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나섰다.

양준석은 우선 “LG 입단 후부터 2023~2024시즌까지 지금 같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감독님께서 큰 변화를 주셨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줄 몰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시즌을 치르면서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창단 첫 우승’이라는 간절함 또한 갖게 됐다.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미디어데이에 출석한 이들은 질문을 받았다. 양준석도 마찬가지였다. “LG 트윈스 선수들이 안타칠 때 농구 관련 세레머니를 해젔다. 그래서 우리도 LG 트윈스 선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LG 트윈스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 후 “우리가 우승한다면 세바라기 팬 분들과 야구장 데이트를 하고 싶다. 세바라기 팬 분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야구를 즐겁게 관람하고 싶다”라며 우승 공약을 이야기했다.

기자들의 질문이 그 후 시작됐다. 양준석은 “(김)선형이형의 챔피언 결정전 경기를 보면서 자랐다. 나도 높은 무대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김선형(187cm, G)을 이야기했다.

계속해 “동경했던 선형이형과 챔피언 결정전에서 붙게 됐다. 영광스럽다. 다만, 내가 선형이형보다 패스와 수비를 조금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웃음)”라며 조심스럽게 어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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