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월 무너뜨린 풀 스윙, 묵이베츠가 해냈다. 1위 팀 4연패 빠뜨린 짜릿했던 한 방

허상욱 2025. 5.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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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월을 무너뜨린 황영묵의 짜릿한 한방이었다.

'묵이베츠' 황영묵이 대타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려 한화의 4연승을 이끌었다.

황영묵은 팀이 1대2로 뒤진 7회말 1사 2루에 8번타자 최재훈의 대타로 타석에 나서 한화생명볼파크의 우측 '몬스터월'을 훌쩍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렸다.

한화는 7회말 황영묵의 홈런에 이어 8회말에도 2점을 추가해 5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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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1사 2루 한화 황영묵이 역전 2점홈런을 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몬스터월을 무너뜨린 황영묵의 짜릿한 한방이었다.

'묵이베츠' 황영묵이 대타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려 한화의 4연승을 이끌었다.

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황영묵은 팀이 1대2로 뒤진 7회말 1사 2루에 8번타자 최재훈의 대타로 타석에 나서 한화생명볼파크의 우측 '몬스터월'을 훌쩍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렸다.

김진성의 초구 포크볼을 골라낸 황영묵은 2구째 몸쪽 스트라이크 존에 몰린 127㎞의 포크볼을 기다렸다는 듯이 걷어올렸다. 타구는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 펜스를 향해 날아갔고 몬스터월을 훌쩍 넘어가는 대타 역전포가 됐다.

한화는 7회말 황영묵의 홈런에 이어 8회말에도 2점을 추가해 5대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한화는 4연패에 빠진 1위 LG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김진성의 2루 포크볼을 걷어올린 황영묵
타구에 쏠린 황영묵과 김진성의 시선
몬스터월을 훌쩍 넘는 역전 투런포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홈런의 기쁨을 만끽
짜릿했던 한방,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황영묵
맞는 순간 홈런일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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