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대선후보’ 한덕수에 더 거칠어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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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되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정부청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한 권한대행이 오늘 먹튀한다"며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월급·활동비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하고 관세 협상까지 말아먹으려 해온 한 권한대행이 노욕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한 권한대행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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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명 빅텐트론 경계…“구시대 사쿠라 연합”
◆ 2025 대선 레이스 ◆
![민석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조승래 의원 및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mk/20250501111814080ixba.jpg)
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정부청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한 권한대행이 오늘 먹튀한다”며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월급·활동비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하고 관세 협상까지 말아먹으려 해온 한 권한대행이 노욕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과 관련자들도 모두 선거법 위반이고 직권남용이며 국가정보원 출신들로 상황실까지 운영한 공작 정치 악취까지 진동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압박했다. 반이재명(反明) 빅텐트를 놓고서는 ‘구시대적 사쿠라 연합’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김 위원장은 “노욕의 끝은 멸망”이라며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즉각 총리실을 압수수색하고 수사에 착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감히 총리 자리를 먹튀하느냐”며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한 권한대행을 질타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60일 국정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지겠다는 사람을 국민은 용인하지 않는다”며 견제구를 던졌다. 박 대변인은 “미국에게 대한민국 국익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이라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셀프 결재하는 모습은 무책임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한 권한대행을 비판했다. 그는 “통상 협상을 정치에 활용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을 했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다”며 “상상 이상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마도 좋은데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책임은 저버리지 말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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