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안낸 노인들, 내리세요”…160명 고속도로에 내리고 떠난 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차비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160명의 노인 관광객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리고 간 일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중화왕 등에 따르면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광을 하던 노인 관광객 160명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졌다.
후난과 후베이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은 북해비양 여행사에 관련 비용 전액을 지불했으나 버스 기사는 차비를 받지 못했다며 관광객들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가버린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ned/20250501111715811sqxx.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중국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차비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160명의 노인 관광객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리고 간 일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중화왕 등에 따르면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광을 하던 노인 관광객 160명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졌다.
후난과 후베이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은 북해비양 여행사에 관련 비용 전액을 지불했으나 버스 기사는 차비를 받지 못했다며 관광객들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가버린 것이다.
북해비양 여행사 관계자는 “우리는 관광객 모집만 담당하는 여행사”라며 “일정 관리를 맡은 선저우 국제여행사가 차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북해비양 여행사는 이미 4만위안(약 790만원)이상을 선저우 국제여행사에게 선지급한 상태였다.
이어 북해비양 여행사는 “현재 상대 여행사와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관광객을 다시 픽업해 남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해비양 여행사는 사건 발생 직후 경찰과 문화관광국에 상황을 알렸으며 선저우 국제여행사의 행동을 비도덕적이라고 비판했다.
장자제 문화관광위원회는 “본 사건은 광시, 후난, 후베이 등 여러 성에서 다수의 기관이 관여된 복합적인 사건”이라며 “세 지역의 문화관광 부처들이 협의를 진행했고 관련 여행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트레스 때문?....박나래, 女탈모 전문병원 진료 ‘충격’
- [영상]“중요부위 발로 차겠다”…미국행 기내에서 난동부린 여성
- “위약금 면제해야” 거세지는 압박…최대 위기 SKT ‘점유율 40%’ 위태
- 윤여정 子 커밍아웃에…홍석천 母 “그 분은 괜찮으시다니?”
- ‘퍼펙트 게임’·‘명당’ 박희곤 감독 지병으로 별세…향년 56세
- 도박 끊고 사업하더니…슈 “추가분까지 완판” 대박난 근황
- 신지 ‘김종민 결혼식’ 가짜뉴스에 분노…“지긋지긋하다”
- 이상민, 이혼 20년만에 비연예인과 재혼…비밀리에 결혼 준비
- 오윤아 “ 내 인생 아들 민이 키우는데 다 바친 것 같아”
- “박서준 덕분에 희망과 용기 생겼다”…뇌종양 환아 부모가 보낸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