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건설분야 관계부처 TF 다음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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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전남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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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전남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향후 2년간 여수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투자, 고용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석유화학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 노력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지역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세부적으로 매출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지역 내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고, 협력업체에는 ‘정책금융 만기연장’(1+1년) 및 우대보증을 지원합니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연구·개발(R&D)과 고용지원사업도 우선으로 제공합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위기 대응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지난 1월 도지사 직속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추진단’을 신설하는 동시에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와 함께 “지난주 미국 정부와의 ‘2+2 통상협의’를 바탕으로 상호관세 유예기간 내 양국이 합의할 수 있도록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부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꼭 필요한 지원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안과 건설산업 주요대책 계획 등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중소기업 범위 매출액 기준은 최대 1,500억 원에서 1,8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히 물가상승 영향으로 지원혜택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면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함께 유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밖에 벤처투자·기업성장 및 건설산업 대책 등도 거론하면서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의 효과가 더 가시화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까지 ‘싱가포르 K-글로벌 모펀드’ 설립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건설 자재비 인하 효과가 공사비 안정화로 이어지도록 매월 시장을 점검하고 불법·불공정 관행을 수시 단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다음 주 구성하고, 건설부문 부진요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동시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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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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