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처가 요양원, 노인 학대·부실 급식" 공익 신고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5. 5.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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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노인 학대와 부실 급식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A요양원에서 입소자 학대와 부실 급식 제공 의혹이 담긴 공익 신고가 건강보험공단에 접수됐다.

공익 신고는 A요양원이 입소자 1인당 매달 37만5천원의 식대를 받고도 썩은 과일 등을 주고 부실한 식사를 제공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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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처남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경기 남양주시 소재 요양원.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노인 학대와 부실 급식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A요양원에서 입소자 학대와 부실 급식 제공 의혹이 담긴 공익 신고가 건강보험공단에 접수됐다.

공익 신고는 A요양원이 입소자 1인당 매달 37만5천원의 식대를 받고도 썩은 과일 등을 주고 부실한 식사를 제공했다는 주장이다.

또 지난해 12월 80대 입소자가 설사와 혈변 증상을 보였지만, A요양원 측이 3주간 병원 이송을 미뤄 사망에 이르렀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개원한 A요양원은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가 대표를 맡고 있다.

A요양원은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 평가에서도 노인 인권 보호 항목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미흡'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이번 주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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