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작은영화관, 개관 1년만에 상설개장…화요일~일요일

홍춘봉 기자 2025. 5.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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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도 태백의 유일한 공공 영화관, ‘태백작은영화관’이 개관 1년 반만에 상설 운영을 선언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2일부터 태백작은영화관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설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 측은 "신작 영화 관람 기회를 늘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11일 정식 개관한 태백작은영화관은 개장 직후부터 운영상 문제에 시달렸다. 영사기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개관한 태백작은영화관은 지난 1년간 평일 상영이 불가능해 결국 주말에만 문을 열었다.

이름만 영화관이었지, 제대로 된 기능은 수행하지 못한 셈이다.

태백작은영화관의 지난해 8개월간 유료 관람객은 1만1411명으로 월 평균 1426명에 불과했다.

월별 관람객은 5월 848명을 시작으로 6월 940명, 7월 1390명, 8월 1936명, 9월 2163명까지 증가했다가 10월에는 852명으로 급감했고 11월 1051명, 12월 2224명을 나타냈다.

인근 정선작은영화관(아리아리 작은영화관, 고한시네마)의 지난해 관람객 7만3571명의 월평균 6130명이 관람해 태백보다 적은 인구에도 관람객은 태백보다 4.3배나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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