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찾아가는 구정알리미’ 사업과 연계해 정보취약계층 대상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긴급 대응!
정보 유출 대응 방안, 피해 예방 행동요령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으로 눈높이 안내
4월 30일부터 경로당 중심으로 현장 안내 시작…하루 5~6개소 순회 방문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구정알리미’ 사업과 연계해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월 시작한 ‘찾아가는 구정알리미’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현장형 홍보 서비스다. 현재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찾아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긴급 대응이 필요다고 판단해 ‘찾아가는 구정알리미’가 신속히 현장에 투입됐다.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및 가입자 전화번호 등 유출 정황으로 2차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지만, 정보취약계층은 사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4월 30일 지역 내 경로당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유출 정보의 특성과 위험성 ▲피해 예방 행동요령 ▲개인정보 보호 수칙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정확하게 안내했다. 앞으로도 하루 5~6개소를 꾸준히 찾아가며 정보취약계층이 유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내를 들은 한 어르신은 “정보 유출 사실을 몰랐는데, 직접 와서 쉽게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며 “혼자였다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텐데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유출 사태는 매우 심각한 사안인 만큼,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며 “정보 격차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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