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홍콩 의료진에 하지정맥류 교육‧시연

지난 4월 홍콩 의료진이 하지정맥류 시술 참관을 위해 민트병원을 방문했다.
2008년 개원한 민트병원은 17년간 하지정맥류 비수술 치료인 혈관 내 치료(레이저‧고주파·베나실·클라리베인 등)를 시행해왔다. 하지정맥류의 비수술 치료, 즉 혈관 안으로 진입해 치료하는 방식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됐다. 우리나라 첫 인터벤션 개원 병원인 민트병원은 20년에 가까운 이상 경험을 기반으로 매년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이 손상돼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혈액이 한 곳에 고이고 역류하는 질환이다. 다리 통증, 다리저림 및 묵직함, 하지부종, 튀어나온 혈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최근 하지정맥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하지정맥류 치료법도 지속적으로 개발돼 보다 최소침습적이고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다.
하지정맥류 3세대 치료법인 클라리베인(ClariVein)은 혈관 내로 회전하는 카테터를 삽입해 물리적 자극을 주며 경화제를 주입해 문제 혈관을 폐쇄,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민트병원 김건우 정맥류센터장(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은 “클라리베인은 고온의 열 에너지나 접착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시술 후 화상, 멍, 통증, 신경 손상,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른 치료”라며 “다만 사용 가능한 경화제 용량에 따라 치료 적용 여부가 달라지므로 세심한 진단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하지정맥류 치료법이 다양해진 만큼 최선의 치료를 위해 도플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혈류 방향 및 혈류 속도, 치료해야 할 혈관 개수와 범위 등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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