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LPG 프로판 가스 가격 동결 "석달째"…부탄은 소폭 인상
원승일 2025. 5. 1. 09:54
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 6월 말까지 연장…인하폭 축소
5월 프로판 가스 가격 석 달 연속 동결. 사진=연합뉴스

5월에도 프로판 가스 가격이 동결된다. 프로판 가스 가격은 석 달 연속 동결이다. 다만 부탄 가격은 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에 따라 인상됐다.
1일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이달 프로판 가격을 4월과 같은 ㎏당 1374.81원으로 정했다. 부탄 가격은ℓ당 1001.30원으로 전달보다 16.25원 인상했다.
E1도 5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375.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81.85원으로 각각 정했다. 부탄은ℓ당 전월보다 16.25원 오른 1001.88원으로 책정했다.
프로판 가격의 경우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는 업계 설명이다.
SK가스와 E1은 소비자 부담 경감을 고려해 LPG 공급가를 2023년 12월부터 8개월간 동결했다 지난해 8월 소폭 인상한 뒤, 9월부터 동결 기조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11월 부탄을 시작으로 12월에는 프로판 가격까지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올해 3월, 4월 두 달간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2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올해 상반기까지 두 달 더 연장하고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기로 했다.
휘발유 인하율은 당초 15%에서 10%로, 경유 및 LPG 부탄 인하율은 기존 23%에서 15%로 각각 축소됐다.
세종=원승일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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