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손흥민, 유로파 4강 1차전도 결국 못 뛴다…5경기 연속 결장

안영준 기자 2025. 5. 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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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계속 빠지고 있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3)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도 결장한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L 8강 2차전, EPL 울버햄튼전, 노팅엄전, 리버풀전에 이어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4강 1차전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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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4시 토트넘-보되/글림트 UEL 맞대결
토트넘의 손흥민이 UEL 4강 1차전에 결장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계속 빠지고 있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3)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도 결장한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로 2024-25 UEL 4강 1차전을 치른다. 아주 중요한 경기인데, 에이스가 빠진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부상 중이다. 내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서 "그는 훈련 중이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팀 컨디션과 비교하면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L 8강 2차전, EPL 울버햄튼전, 노팅엄전, 리버풀전에 이어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4강 1차전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발 부상으로 처음 명단에서 제외됐다.

2007-08시즌 리그컵 정상 이후 17년 만의 트로피를 꿈꾸는 토트넘으로선 UEL이 올해 남은 마지막 우승 기회다.

EPL에선 11승4무19패(승점 37)로 20개 팀 중 16위까지 추락했고, EFL컵과 FA컵은 모두 탈락했다.

우승을 위해선 안방서 열리는 4강 1차전서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둬야 좋은 시나리오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일단 손흥민의 결장으로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다만 9일 보되 원정으로 열릴 4강 2차전에는 출전 가능성이 높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앞서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지만 1차전 출전은 아슬아슬하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까지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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