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고가 시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이 남자, 밀린 세금이 무려

이용건 기자(modary@mk.co.kr) 2025. 5. 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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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한 고액 체납자 동산. 연합뉴스
억대 체납자 가택에서 현금과 귀중품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일 전북 군산시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지방세 고액 체납자 5명의 가택을 수색해 이 가운데 수년간 지방세 60건을 체납해 총체납액이 1억5000만원인 A씨의 집에서 현금과 동산 등을 찾아냈다. A씨의 집에서는 현금 1500만원과 골프채, 고가시계, 귀금속 등 동산 40점이 나왔다.

시는 압류한 동산을 감정 평가한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부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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