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미국이 원하는대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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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 산업부 장관, 최 부총리,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미국의 무역 협상을 담당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한국이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과 협상 상황에 대해 질문받고서 "한국은 매우 진취적(forward-leaning)으로 해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우리에게) 제안을 내놓았고, 우리는 의견(feedback)을 줬다"면서 "한국과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들은 올바른 방향(right direction)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상 우선순위에 대한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가 사실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많은 협상을 병행하고 있다. 어떻게 하냐면 한 국가가 더 야심적일수록 우리도 더 야심적일 수 있다. 우리는 영국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과도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누구든 받아들이고, 가능한 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9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협상 대상국을 우선순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했으며 영국을 2번째 또는 3번째 그룹에 넣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영국 측에 미국이 아시아 국가들과 협상을 가장 우선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이 명단 맨 위에 있다고 설명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타결에 근접한 협상들이 있다면서 "수개월이 아닌 수주 내로" 일부 초기 합의를 발표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협상에 적극적인 나라로 베트남을 언급했습니다.
또 미국이 다음 달 1일 일본, 가이아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협상하고, 2일에는 필리핀과 협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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