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정조대왕 애민정신 계승"…'시민의 민원함' 100일 운영
유명식 2025. 5. 1. 09:11
상언·격쟁처럼 민원 받아 '해결'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조선시대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은 '상언(上言)'과 '격쟁(擊錚)' 제도를 시행해 민초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상언은 임금에게 글을 올리는 것이고, 격쟁은 임금 행차 길에 백성들이 징이나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경기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이같은 애민정신을 계승, 지난 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0일간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을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보내도 된다.
수원시는 접수한 내용을 매일 확인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직접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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