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흉기난동’ 김성진 검찰에 구속 송치

박소정 기자 2025. 5.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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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 적용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김성진(32)이 검찰에 넘겨졌다.

강북경찰서는 1일 오전 김성진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김성진(32·남)이 1일 오전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김 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로 40대 여성 직원을 다치게 하고 60대 여성 손님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2025.5.1/뉴스1

앞서 김성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6시 20분께 미아쯤 인근 마트에서 진열돼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고 사람들에게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의 공격을 받은 60대 여성은 숨졌고, 또 다른 피해자인 40대 여성은 다쳤다.

김성진은 범행 이후 옆 골목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112에 자진 신고했다. 범행 당시 인근 정형외과 환자복을 입고 있었던 김씨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달 24일 김성진이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며 김씨의 얼굴·이름·나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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