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덕수, 총리 자리 '먹튀'…출마선언 아닌 석고대죄 해야"

김경록 기자 2025. 5.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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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임설에 대해 "먹튀"(먹고 튀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한 대행이 오늘 할 일은 근엄한 출마 선언이 아니라 무릎 꿇은 석고대죄"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행이)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 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하고, 심지어 국익과 민생이 걸린 관세 협상까지 말아먹으려 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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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할 게 따로 있지 총리 자리를…노욕의 끝은 멸망"
"총리 월급으로 사전 선거운동…총리실 압수수색 해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5.0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임설에 대해 "먹튀"(먹고 튀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한 대행이 오늘 할 일은 근엄한 출마 선언이 아니라 무릎 꿇은 석고대죄"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이 드디어 노욕의 속셈을 드러내 출마를 위해 사임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먹튀할 게 따로 있지 감히 총리 자리를 먹튀 하나"라며 "노욕의 끝은 멸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행이)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 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하고, 심지어 국익과 민생이 걸린 관세 협상까지 말아먹으려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직을 이용해 선거 준비를 하고, 다른 공직자들을 동원한 것은 본인도 관련자들도 모두 선거법 위반이고 직권 남용"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국정원 출신들로 선거 준비 상황실까지 운영한 공작정치의 악취까지 진동한다"며 "검찰과 선관위는 즉각 총리실을 압수수색하고 한 대행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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