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서 노동절 맞이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추재훈 2025. 5.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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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135주년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며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낮 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교차로에서 숭례문교차로, 남대문로와 을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정오에 태평로 사전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반쯤 태평교차로에서 숭례문교차로에서 '2025 세계노동절대회'를, 한국노총은 오후 2시쯤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세계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합니다.

또 시민단체들의 거리 행진도 예고돼, 세종대로·을지로·종로 일대 차량 정체가 예상됩니다.

경찰은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 가변차로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관리에 나선단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 이어 1890년 같은 날 세계 각국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과 적은 보수에 맞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며 연대했던 것을 기리는 날로, 우리나라는 법정기념일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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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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